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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형제에게

글쓴이 : 김보용 날짜 : 2017-04-04 (화) 16:56 조회 : 1102
몇번 연락을 해도
전화기가 꺼져있거나
지금은 아예 수신거부가 되어 있는것 같아 혹시 이 글은 보려나 해서
게시판을 이용합니다...

진우형제,..
지난번 박근헤가 탄핵되는 그 순간
바로 저에게  카톡을 보냈었지요
박근혜의 탄핵을 제일 먼저 저와 함께 하고 싶다고,..
둘이서 한참 대화를 오가며 기뻐했는데,..
그게 마지막 문자가 되어버렸네요,...ㅠㅠ

진우 형제는 우리 아들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또 개인적으로도 정이 많이 가는 형제인데
이번에 용기(?)를 낸 일로 인하여
그 간의 인연을 멀리하고 잠수(?)까지 타버렸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가 진우형제에게 전화로 하고 싶은 말은
혹시 사모님과 거론된 집사님들과 오해가 있다면
이렇게 공개하는게 용기가 아니고
사모님께 제가 알아보니까
사실이 그게 아니더라 하면서
중간가교 역활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무엇이 진우형제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믿고 통화한 둘만의 대화를 이렇게 공개해버리니
역시나 대화속에 거론된 분들은 가만있지 않으시겠지요,..
저같아도 그럴수 잇을것 같습니다.

그러니 진우형제가
진정으로 의선교회를 사랑하고
모두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
적어도 이런 방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교회는 더 혼란에 빠지고
본질은 왜곡되어 버렸네요,...

이런 상황은
우리 올바른 의선성도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가 아닙니다.

이런 상황을
즐기는 것은
오직 사악한 무리들뿐입니다.

진우형제는
참 정이 많이 가는 좋은 형제인데
이번일로 인하여 십수년이상 몸담앗던 교회를 떠나
신앙의 길을 방황하는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이 추스려지면 언제라도 전화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